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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환 농협금융 회장, 전문성 중심 임원 인사···"100년 농협 기반 구축"(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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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손보·생보, 부행장·부사장·영업부문장 인사
은행 부행장 10명 선임···여성 부행장 1명 임명
손 회장 이달말 임기 끝나···연임 여부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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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환 농협금융그룹 회장이 자회사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달 말 임기 만료를 앞둔 손 회장의 연임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이번 인사는 전문성을 앞세웠다.

4일 농협금융지주는 지난 2일 농협은행, 농협생명보험, 농협손해보험의 부사장, 부행장, 영업본부장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농협은행 신임 부행장에 10명을 임명하면서 분야별 전문성을 지닌 인물을 전면에 내세웠다. 농협금융지주 기획조정부장을 지낸 강신노 부장을 신임 부행장으로 임명했고 은행의 올원뱅크사업부장, 디지털전략부장을 거친 강태영 서울강북사업부장도 신임 부행장에 이름을 올렸다. 지주에서 디지털전략부장을 지내고 은행에서 IT기획부 부장, 정보보호부문장을 역임한 박수기 부문장도 부행장에 임명됐다. 이들 가운데 최미경 카드마케팅부장이 이들 가운데 유일한 여성 부행장이다.

부행장보에는 황재현 농협은행 IT경영정보부장이 승진했다.

농협금융은 "이번 인사는 높은 전문 지식과 미래에 대한 통찰력을 바탕으로,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만들어 나갈 인재를 등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농협손해보험과 농협생명보험 등 인사도 함께 진행했다.

한편, NH농협금융은 손 회장을 비롯해 권준학 농협은행장, 김인태 농협생명 대표이사, 강성빈 NH벤처투자 대표이사 등 연말 임기를 앞두고 있어 큰 폭의 변화가 예고돼 있다.

과거 김용환·김광수 전 회장 등이 2년 임기 후 1년 정도 더 연임한 사례가 있는 만큼 손 회장 역시 1년 더 자리를 지킬 것이란 분석이 나오지만 윤석열 정부 코드 인사로 관료 출신의 낙하산 인사가 이뤄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인사에 있어 정치권과 중앙회의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 특수성에 따라 회장이 교체될 것이란 분석에서다.

NH농협금융은 지난달 중순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가동해 경영 승계 절차를 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농협금융 지배구조 내부규범에 따라 경영승계 절차가 개시된 날로부터 40일 이내에 추천 절차를 마무리해야 하는 만큼 곧 회장 후보가 발표될 예정이다.

한재희 기자 han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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