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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 도전' 오픈엣지 "공모자금, 국내외 사업 확장 발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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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반도체 지적재산 플랫폼 설계 전문기업
공모자금으로 고부가제품 R&D 적극 투자
이성현 대표 "시장 확대·매출 신장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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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엣지테크놀로지는 7일 낮 서울 여의도동 63빌딩에서 IPO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상장 후 성장 전략을 밝혔다. 이성현 오픈엣지 대표가 기자간담회에서 회사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정백현 기자 andrew.j@

인공지능 반도체 지적재산(IP) 설계 플랫폼 전문 회사 오픈엣지테크놀로지(이하 오픈엣지)가 이달 중 코스닥 상장에 도전한다.

오픈엣지는 수요예측 첫 날인 7일 낮 서울 여의도동 63빌딩에서 IPO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상장 후 성장 전략을 밝혔다.

지난 2017년 설립된 오픈엣지는 자체 보유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인공지능(AI) 반도체 지식재산을 설계하고 개발하는 전문 기업이다.

시스템 반도체 산업의 전방에서 시장 수요에 따라 AI 반도체 칩 설계에 필요한 핵심 기능 블록을 선행 개발하며 해당 기능 블록을 팹리스, 디자인하우스, 종합 반도체 업체 등 반도체 칩 설계 회사에 공급한다.

통상적으로 새로운 반도체 칩 하나를 양산하기까지는 1000억원대 이상 거액의 자금이 소요되는 만큼 개발 실패로 인한 손실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는 선행 개발 과정을 거친 검증된 반도체 IP의 역할이 중요하다.

오픈엣지는 반도체 IP 시장에 초점을 맞춰 차별화된 설계 기술을 활용해 조기 시장 진입에 성공했다. 특히 인공신경망 연산장치(NPU)와 메모리 시스템 IP를 결합시킨 AI 반도체 IP 플랫폼을 개발했다. 개별 IP를 공급하는 기존 방식과 다르게 오픈엣지가 개발한 플랫폼은 AI 반도체 통합 IP 솔루션을 통해 턴키 형태로 공급하는 기술력을 갖췄다.

이러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난 1월 나이스디앤비로부터 예비기술성평가에서 반도체 IP 업계 최초로 AA 등급을 획득했다.

오픈엣지는 특화된 경쟁력과 기술력으로 현대자동차, SK하이닉스 등 국내 대기업들과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했고 세계 유수의 팹리스 업체를 포함해 현재 30건 이상의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수익 구조는 반도체 IP 공급에 따른 라이선스 요금과 같은 IP가 적용된 고객사 반도체 칩 양산에 따른 개당 러닝로열티로 구성됐으며 올해 상반기에만 지난해 연간 매출의 135%를 달성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오픈엣지는 상장을 통해 확보한 공모자금을 5㎚, 4㎚ 포함 최선단 공정 IP 제품 등 고부가가치 제품의 연구개발과 IP 개발 전문 인력 확보, 글로벌 거점 확대와 같은 사업 확장을 위한 투자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성현 오픈엣지 대표는 "AI 반도체 시장의 성장 속도가 빠른 만큼 상장 후 회사의 성장동력을 강화해 글로벌 시장 확대와 매출 신장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기술력·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매진해왔다면 앞으로는 시장 확대와 매출 신장을 이룰 차례"라며, "세계 AI 반도체 시장을 대표하는 IP 설계 기업으로 도약해 국내 시스템 반도체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363만6641주를 공모하는 오픈엣지의 1주당 희망 공모가 범위는 1만5000~1만8000원이며 공모금액은 545억~655억원이다. 오는 8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하며 15일부터 이틀간 일반 청약을 진행한다. 상장 예정일은 오는 26일이며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정백현 기자 andrew.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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