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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금호건설, 842억원 규모 '충북 음성 공동주택 사업' 수주

부동산 건설사

금호건설, 842억원 규모 '충북 음성 공동주택 사업' 수주

등록 2022.08.31 13:42

수정 2022.12.30 19:35

김소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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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 공동주택 사업 조감도. 사진 = 금호건설충북 음성 공동주택 사업 조감도. 사진 = 금호건설

금호건설이 '충북 음성 공동주택 사업'을 수주했다고 31일 밝혔다.

충북 음성 공동주택 사업은 충북 음성군 삼성면 덕정리 529-3번지 일원의 공동주택 개발사업으로 1만9815㎡ 부지에 지하 2층~지상 20층, 5개동 391세대를 짓는 공사다. 대한토지신탁이 발주한 사업으로 총 공사비는 842억원 규모다.

오는 10월 착공과 분양이 진행될 예정이며, 공사기간은 약 28개월로 2025년 1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충북 음성군은 충북 중부권에 소재한 핵심지역으로 약 2560개의 기업체가 들어서 있는 지역이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해당 사업지는 음성군 내에서도 신규 공급 비율이 낮고, 대부분 노후한 소규모 아파트로 이뤄져 있어 단지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역 내 첫 브랜드 공급단지인 만큼 최상의 주거공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호건설은 지난 8월 1098억원 규모의 '충북 옥천 마임리 공동주택 사업'도 수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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