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0일 토요일

  • 서울 15℃

  • 인천 13℃

  • 백령 12℃

  • 춘천 13℃

  • 강릉 12℃

  • 청주 16℃

  • 수원 14℃

  • 안동 14℃

  • 울릉도 13℃

  • 독도 13℃

  • 대전 14℃

  • 전주 16℃

  • 광주 15℃

  • 목포 17℃

  • 여수 16℃

  • 대구 18℃

  • 울산 16℃

  • 창원 16℃

  • 부산 17℃

  • 제주 18℃

금융 BNK부산·경남은행, 수도권 집중호우 피해 긴급 금융지원

금융 은행

BNK부산·경남은행, 수도권 집중호우 피해 긴급 금융지원

등록 2022.08.11 13:15

차재서

  기자

사진=BNK금융그룹 제공사진=BNK금융그룹 제공

BNK금융그룹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수도권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긴급 금융지원'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들 은행은 만기가 도래하는 대출금을 원금 상환 없이 직전 적용금리 수준으로 최대 1년간 연장하도록 하고, 분할(할부)상환금도 최대 6개월간 유예한다.

지원 대상은 집중호우로 인해 실질적인 재해 피해를 입은 소비자다. '피해 현장사진' 등 자료를 은행에 제출하면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은행, 경남은행 전 영업점과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BNK금융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BNK금융은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NK금융은 '긴급 금융지원'과 별개로 피해사실이 확인되는 사람에 대해선 신규자금의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재해복구에 필요한 구호물품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검토하고 있다.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