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와 외신 등에 따르면 화이자는 생후 6개월~4세 아동을 대상으로 성인 접종량인 30㎍(마이크로그램)의 10분의 1 용량인 3㎍을 총 3회에 접종한 결과, 코로나19 예방효과가 80%로 높아진 것을 확인했다.
화이자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주 후반 미 식품의약국(FDA)에 6개월~4세 아동용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긴급사용 승인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경우 5세 미만 아동은 유일하게 코로나19 백신을 접중받지 않은 집단이다. 인구는 1800만명에 달한다.
모더나의 경우 지난 4월 말 5세 이하 아동용 백신에 대해 긴급사용 승인을 요청했다.

뉴스웨이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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