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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홈개막전서 서울에 0대2 패배

대구FC, 홈개막전서 서울에 0대2 패배

등록 2022.02.20 17:11

강정영

  기자

사진제공=대구FC사진제공=대구FC

대구FC가 지난 19일 열린 FC서울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2 1라운드에서 0대2로 패했다.

대구는 이날 3-4-3으로 경기에 나섰다. 세징야, 에드가, 고재현이 공격수로 나서 서울의 골문을 노렸고, 홍철, 이용래, 라마스, 황재원이 미드필더로 나섰다. 골키퍼로는 오승훈이 나섰으며, 김진혁, 홍정운, 정태욱이 수비 라인을 구성했다. 벤치에는 조진우, 이태희, 케이타, 김희승, 이근호, 정치인, 최영은이 대기했다.

경기 초반부터 상대 서울은 중원에서 대구를 강하게 압박하며 볼을 점유했고 대구는 이에 맞서 빈틈을 노리는 패스 플레이를 보였다. 그러나 전반 23분 공격을 몰아붙이던 서울 조영욱에게 실점을 허용했다. 세징야와 에드가는 역습 상황에서 득점을 노리며 고군분투 했지만 대구는 0대1로 전반을 마쳤다.

추격의 의지를 갖고 후반을 시작한 대구는 끊임없이 상대 골문을 노렸다. 양쪽 측면에서 활발한 모습을 보인 대구는 중앙으로 올리는 크로스를 통해 득점을 노렸지만 아쉽게 골문을 빗겨갔다. 대구는 황재원, 고재현 대신 이태희, 이근호를 교체 투입하며 라인에 무게를 더했다.

대구는 후반 34분 김진혁, 이용래, 홍철을 내보내고 김희승, 정치인, 케이타를 들여보내며 분위기를 가져오려 했지만 오히려 서울 나상호에게 골문을 내주며 경기는 0대2가 됐다. 경기내내 거칠게 맞붙었던 대구는 득점 없이 서울에 0대2로 패배했다.

대구의 다음 경기는 오는 27일(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전북현대와의 2라운드 홈경기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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