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7일 화요일

  • 서울 12℃

  • 인천 13℃

  • 백령 12℃

  • 춘천 14℃

  • 강릉 10℃

  • 청주 14℃

  • 수원 13℃

  • 안동 13℃

  • 울릉도 13℃

  • 독도 13℃

  • 대전 13℃

  • 전주 14℃

  • 광주 15℃

  • 목포 15℃

  • 여수 16℃

  • 대구 17℃

  • 울산 17℃

  • 창원 17℃

  • 부산 17℃

  • 제주 16℃

구자홍 LS 초대회장 영면···구자열·구자은 발인식 챙겨

구자홍 LS 초대회장 영면···구자열·구자은 발인식 챙겨

등록 2022.02.15 09:46

수정 2022.02.15 10:02

김정훈

  기자

구자홍 LS니꼬동제련 회장구자홍 LS니꼬동제련 회장

LS그룹 초대 회장을 지낸 고 구자홍 LS니꼬동제련 회장의 발인식이 15일 오전 진행됐다.

발인식은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오전 8시부터 유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 시간 동안 천주교 장례미사로 간소하게 치러졌다.

발인식에는 고인의 친동생인 구자엽 LS전선 회장과 구자철 예스코홀딩스 회장, 사촌 동생 구자열 전 LS그룹 회장과 구자은 현 LS그룹 회장 등이 참석했다.

구본준 LX그룹 회장과 구본걸 LF그룹 회장, 허윤홍 GS건설 사장 등 범LG가 인사들도 자리했다.

5일장으로 치러진 고인의 장례에는 구광모 LG그룹 회장을 비롯해 GS그룹 허태수 회장, 구본준 LX그룹 회장,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 구지은 아워홈 부회장, LS그룹 전·현직 회장 등 범LG가 인사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졌다.

1946년 경남 진주 태생인 고인은 LG그룹 창업주인 고 구인회 회장의 셋째 동생 고 구태회 명예회장의 장남으로 지난 11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LS그룹이 LG그룹에서 독립한 뒤 2004년부터 2012년까지 9년간 LS그룹의 초대 회장직을 맡았다.

고인은 화장 후 경기 광주시 광주공원묘원에 영면한다.

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