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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오는 28일까지 2022년 수질오염원조사 실시

경주시, 오는 28일까지 2022년 수질오염원조사 실시

등록 2022.01.16 15:35

강정영

  기자

경주시청 전경(사진제공=경주시)경주시청 전경(사진제공=경주시)

경주시는 이달 28일까지 ‘2022년 수질오염원조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국가하천인 형산강을 중심으로 시행되는 이번 조사는 생활계·축산계·산업계 등 각 오염원별로 구분해 오염물질 발생 및 배출현황 등을 조사하며, 대상기간은 지난해 1월 1일~12월 31일까지다.

시는 조사에 앞서 폐수 배출업소 567곳, 기타 수질오염원시설 267곳에 안내공문과 조사표를 발송하고 적극적인 조사를 독려했다.

조사결과는 3·4종 폐수배출업소의 경우 전국오염원조사 홈페이지에 직접 입력해야 하며, 5종 폐수배출업소는 조사표를 작성한 뒤 경주시 환경과로 제출하면 된다.

조사된 자료는 4대강을 비롯한 전국 공공수역의 수질정책 수립을 위한 자료로 이용되며, 수질보전을 위한 오염원 통계자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물환경보전법에 따른 법정조사로 조사표 미제출 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원활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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