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1600 전 객실 가동에 맞춰 크레딧 서비스인 ‘리조트 달러’ 10만원을 처음으로 홈쇼핑 패키지에 포함시켰다. ‘리조트 달러’는 제주 드림타워의 14개 식음업장을 비롯해 K패션몰 한 컬렉션, 한국식 찜질 스파 등 각종 부대시설 및 룸 서비스와 객실 미니바 등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이용권이다.
65㎡(약20평)의 스탠다드 객실을 기본으로 글로벌 레스토랑 4곳(포차, 그랜드 키친, 카페 8, 녹나무 중 택1)의 조식 2인이 포함됐다. 2박 예약 시에는 캐주얼 레스토랑 ‘카페 8’의 그랜드 디저트 1개와 무알콜 음료 2잔을 추가 제공한다. 이 외에도 온수풀로 운영되는 8층 야외 풀데크 및 6층 실내 수영장, 피트니스 센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생방송 구매고객 10명에게 그랜드 클럽 2인 이용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이 됐다. 38층 ‘포차’의 프리미엄 조식은 총 2종으로 제주식 ‘한식 조식세트’, 서양식인 ‘웨스턴 조식세트’로 구성된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기존에 판매 중인 ‘리조트 달러 패키지’가 1박당 5만원을 제공하는 것에 비하면 파격적인 상품 구성”이라며 “크레딧 서비스의 사용처가 제한적인 기존 호텔과는 달리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는 복합리조트인 드림타워에서 더욱 활용 가치가 크다”고 설명했다.
뉴스웨이 김다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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