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6월 교육부는 2학기 개학땐 전면등교 방침을 밝혔지만 최근 코로나19 4차 대유행 여파로 수도권은 4단계, 비수도권은 3단계로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되면서, 전면등교 여부가 불투명해진 상황이다.
현행 거리두기 3단계에서는 초등학교 3학년에서 6학년은 4분의 3 이내, 중학교는 3분의 1에서 3분의 2, 고등학교는 3분의 2 수준의 밀집도를 준수해야 한다. 또 거리두기 4단계에서는 전면 원격 수업으로 전환해야 한다.
유은혜 교육부 장관이 "유치원과 초등학교 저학년생 등 은 등교수업이 필요하다"는 취지로 발언한 적 있어 일부 학년에 한해 등교수업이 진행될 가능성도 있다.

뉴스웨이 김선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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