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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플러스 ‘양궁 막내’ 김제덕·안산, 혼성전 결승 안착···“금메달까지 1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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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막내’ 김제덕·안산, 혼성전 결승 안착···“금메달까지 1승”

등록 2021.07.24 16:27

차재서

  기자

사진=연합뉴스 제공사진=연합뉴스 제공

2020년 도쿄올림픽에 출전한 한국 양궁의 김제덕(경북일고)과 안산(광주여대)이 결승에 안착했다.

2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제덕과 안산은 이날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혼성전 준결승전에서 멕시코의 루이스 알바레스-알레한드라 발렌시아 조에 5대1로 승리를 거뒀다.

이에 따라 대표팀 막내인 김제덕과 안산은 생애 첫 올림픽 무대에서 은메달 이상의 성적을 예약했다. 또 이번에 도입된 올림픽 양국 혼성전의 첫 메달리스트로 이름을 남기게 됐다.

김제덕과 안산은 네덜란드-터키 경기 승자와 오후 4시45분 금메달을 놓고 격돌한다. 만일 결승에서 승리하면 이들은 한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기게 된다.

한국 양궁 대표팀은 2개 대회 연속 전종목 석권에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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