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추진 중인 케이뱅크는 내달 4일부터 10일까지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 예측에 나선다.
총 공모 주식 수는 6000만 주이며, 공모가 희망 밴드는 8300원~9500원이다. 대표 주관사는 NH투자증권·삼성증권이며, 인수단으로 신한투자증권이 참여한다.
케이뱅크의 상장 도전은 이번이 세 번째다. 앞서 지난 2022년 9월 상장 예비 심사를 통과한 뒤 상장을 준비했으나 2023년 2월 투자 심리 위축 등을 고려해 상장을 연기했다. 뒤이어 2024년 10월 상장을 목표로 두 번째 IPO를 추진했으나 수요 예측 부진으로 상장을 철회한 바 있다.
삼수 도전에 나선 케이뱅크는 직전 상장 추진 당시 공모 주식 수가 많아 물량 소화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회의적 관측도 나왔던 만큼 이번엔 공모가를 낮추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희망 공모가는 두 번째 상장 도전 당시 9500원~1만2000원에서 8300원~9500원 수준으로 낮아졌다.
뉴스웨이 김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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