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날 오후 1시40분 기준‘바사’ 증거금 63조원 넘겨
이날 오후 1시 40분 현재 SKIET 공모 청약을 받는 증권사 5곳의 청약 현황을 집계한 결과 증거금은 65조9000억원으로 추산된다. 기존 역대 최대였던 SK바이오사이언스(63조6000억원) 기록을 일찌감치 앞섰다.
청약 첫날에도 22조1254억원이 몰리며 SK바이오사이언스 첫날 증거금(14조1473억원)을 8조원 가량 앞선 바 있다.
경쟁률은 234.8대1로 집계됐다. 증권사별로 보면 미래에셋증권 227.4대1, 한국투자증권 228.6대1, SK증권 181.0대1, 삼성증권 389.5대1, NH투자증권 446.5대1이다.
SKIET 청약은 이날 오후 4시 마감된다. 청약 결과는 5월 3일 발표되며 상장 예정일은 5월 11일이다.
SKIET 공모가는 10만5000원으로 상장 첫날 ‘따상(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로 결정된 후 첫날 상한가)’에 성공한다면 27만3000원이 된다. 이 경우 공모주 투자자 수익률은 주당 16만8000원(160%)이다.

뉴스웨이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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