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1분기 영업익 3315억···“MLCC·기판 판매 증가”

삼성전기, 1분기 영업익 3315억···“MLCC·기판 판매 증가”

등록 2021.04.28 14:00

김정훈

  기자

삼성전기, 1분기 영업익 3315억···“MLCC·기판 판매 증가” 기사의 사진

삼성전기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9% 증가한 3315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3719억원으로 11% 늘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2855억원(14%), 영업이익은 788억원(31%) 증가했다.

삼성전기 관계자는 “비대면 수요 증가로 소형·고용량 IT용 MLCC(적층세라믹콘덴서)와 반도체 패키지기판 등 고부가 제품 판매가 늘어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말했다.

자동차 시장 수요 회복에 따른 전장용 MLCC와 고사양 카메라모듈 공급 확대도 실적 개선을 뒷받침했다는 평가다.

사업부문별로 보면 컴포넌트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1조884억원을 거뒀다. IT용 MLCC 판매 확대와 자동차 수요 회복에 따른 제품 공급이 증가했다.

모듈 부분 매출은 작년 동기보다 6% 감소한 8413억원을 올렸다. 신제품 조기 출시에 따른 모듈 선행 공급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반면에 작년 4분기와 비교해선 전략거래선향 카메라모듈 공급 확대로 49% 증가했다.

기판 부문 매출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AP) 및 PC 중앙처리장치(CPU)용 패키지기판 공급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4422억원을 기록했다.

관련태그

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