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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 14만원선도 붕괴···시초가 깨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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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상’ 대비 13.9% 빠져···시초가까지 6.5%
증권가 “수급에 의한 단기 조정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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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박혜수 기자 hspark@newsway.co.kr

SK바이오사이언스가 상장 넷째날인 23일 13만9000원까지 밀려났다. 시초가(13만원)와의 차이는 6.5%에 불과하다.

이날 오전 10시 1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SK바이오사이언스는 전일보다 3.47%(5000원) 내린 13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14만7000원에 출발한 주가는 장초반 14만9500원까지 올랐지만 이후 하락 반전해 낙폭을 확대 중이다.

이 시각 거래량은 129만7483주다. 키움증권 창구에서 매수(48만3651주)와 매도(45만3666주) 물량이 동시에 나오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상장 첫날 거래량이 87만여주에 불과했으나 둘째날과 셋째날 거래량이 1794만여주까지 치솟았다. 전체 유통 가능물량(889만주)의 2배가 넘는 회전율을 기록하며 평균 2번 이상의 손바뀜이 발생했다.

주가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여전히 회사 측이 생각하는 적정 주가보다는 69% 가량 높다.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SK바이오사이언스가 경쟁사와 상대가치 추정법으로 산출한 적정 주가는 8만2267원이다. 주관사와 회사는 이를 바탕으로 공모가 밴드를 4만9000~6만9000원으로 산정했다.

전문가들은 단기적으로 수급에 의한 주가 조정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주가가 적정 수준까지 내려왔을 때를 노린 저가 매수는 유효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올해 실적 개선 기대감이 크고, 코스피200 조기편입 가능성 등 호재는 많은 상황이라는 설명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해 매출 2256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 매출을 경신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329억원으로 전년대비 124% 크게 성장했다.

김지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 백신 생산 업체의 밸류에이션 프리미엄과 주요지수 편입, 자체 개발 코로나19 백신 1상 결과 발표 모멘텀으로 상장 이후 주가 업사이드가 클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허지은 기자 h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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