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일출 행사는 SK이노베이션 생산기지 중 하나인 울산CLX에서 바라본 장면이 중계되며 SBS스포츠의 김세연 아나운서가 스튜디오 진행을 할 계획이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50여명 일반인들의 화상 참여도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들은 오는 28일까지 SK이노베이션 공식 페이스북에서 접수하면 된다.
SK이노베이션의 해맞이 생중계는 올해 1월 1일에도 진행된 바 있다. 이전 해 테스트 방송에 이은 실질적 첫 중계였는데도 총 시청자 숫자 6500명을 돌파했다.
SK이노베이션 임수길 밸류크리에이션 센터장은 “2020년이 많은 사람에게 어려웠던 해인지라 내년이 주는 의미는 더욱 각별할 것”이라며 “해맞이 현장을 찾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는 만큼 새해 소망과 각오가 더욱 간절히 담길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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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임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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