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는 학생들에게 온라인 강의의 질을 높이기 위해 교육부 혁신지원사업 예산을 투입해 온라인 강의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과 LMS 및 스마트강의실 구축, 교수연구실 웹캠, 핀마이크. 조명 등 지원, 콘텐츠제작실 및 동영상편집 지원, 전자칠판 구입 등 학생들에게 질적 강의를 제공하기 위해 박두한 총장을 중심으로 모든 교직원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2주차까지 온라인 강의 준비를 위해 전체 교수(외래강사 포함)가 모든 강좌를 여러 툴을 활용해 촬영을 마쳤고 16일부터 정상적으로 운영 중에 있다. 또한 3주차부터는 화상회의시스템을 활용해 플립러닝 방식을 도입한 실시간 양방향화상수업 도입을 검토중에 있다.
박주희 혁신기획처장(혁신지원사업단장)은 "이러한 대학의 긴급 대처가 가능한 것은 교무입학처, 교육혁신본부,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의 초당적 협력과 함께 교육부 혁신지원사업 사업비 지원 도움 때문"이라면서 "남은 일정속에서도 코로나19 상황이 어떻게 진행될지 모르기에 우리 대학에서는 교육부 국고지원비를 최대한 활용해 학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질적 온라인 강의를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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