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300시간의 교육과정 운영해 수료생 38명 배출
청년취업아카데미 사업은 대학-기업 간 업무협약을 맺고 산업현장 수요를 반영한 직무심화 취업연계형 주문식 교육과정 운영 사업이다.
목포대는 2019년 5월부터 2020년 1월까지 현장맞춤 인재양성인 △조선 엔지니어(11명) △웹개발 큐레이터(11명) △미디어 커머스(16명)에서 각 300시간의 교육과정을 운영해 수료생 38명을 배출했다.
현재까지 청년취업아카데미 수료생 중 총 11명이 취업성과를 달성했고, 사후관리 기간인 2020년 7월까지 전원 취업에 목표를 두고 취업 컨설팅 및 구직알선을 지원한다.
이번 청년취업아카데미 사업에 참여한 유안나(법학과, ′20. 2월 졸업예정)학생은 “이론학습 및 실무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발돋움하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최동오 목포대 인재개발원장은 “교육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협약기업, 참여 강사, 교육생 열의에 감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더불어 성장할 수 있는 인재 배출을 위해 취업 연계형 주문식 교육과정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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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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