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픈식에는 전북은행 임재원 부행장, 정선기 송천동지점장, 김경진 사회공헌부장, 전주시의회 김진옥 의원, 시영지역아동센터 양윤정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시영지역아동센터는 2009년 개소 후 주변일대 아동들에게 방임·방치로부터 보호서비스, 다양한 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노후화된 센터 내 공부방 환경개선에 어려움이 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전북은행에서는 오랜 기간 사용해 파손된 책상과 책장 등을 새롭게 지원하여 아동들이 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좌탁, 신발장 등을 지원해 아동들이 편안하게 공부하고 쾌적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전북은행 송천동지점(지점장 정선기)에서는 학령기에 있는 아동들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지역아동센터에 정기적으로 방문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기로 했다.
전북은행 임재원 부행장은 “아동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전북은행은 앞으로도 기업의 이익을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환원하는 상생경영을 통해 100년 은행으로 성장해 나가기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관련태그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kangkiun@naver.com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