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소리지역아동센터 아동 35명이 편안하게 학습하도록 공부방 조성
이날 오픈식에는 전북은행 이성란 부행장, 이영태 군산지역금융센터장, 김영춘 미장동지점장, 김경진 사회공헌부장, 전라북도의회 김종식 의원, 군산시 경암동 박미숙 동장,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동의 사무처장, 아이소리지역아동센터 강선자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아이소리지역아동센터는 2005년 개소 이후 주변일대 아동들을 대상으로 교육 및 문화체험, 정서 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으나, 아동들에게 다소 불편한 책상과 의자, 부족한 책장 등 내부 환경 개선이 필요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전북은행에서는 낡고 불편했던 책상과 의자를 아동들에게 적합한 새로운 가구들로 교체하고, 부족했던 책장을 새롭게 지원하여 아동들이 오랜 시간 머물며 편안하게 학습할 수 있는 공부방을 조성했다.
특히, 전북은행 미장동지점(지점장 김영춘)에서는 향후 정기적으로 지역아동센터에 방문해 나눔을 실천하고,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희망멘토가 되어주기로 약속했다.
전북은행 이성란 부행장은 “새롭게 지원된 공부방에서 아동들이 마음껏 공부하며 꿈을 키워 나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100년 은행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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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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