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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 2사단 노도부대와 방태산 트래킹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 2사단 노도부대와 방태산 트래킹

등록 2019.07.24 15:06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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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욱 부회장(좌측에서 다섯번째)과 장광선 2사단장(좌측에서 네번째)을 비롯한 동국제강 임직원과 2사단 장병들이 방태산 계곡에서 트래킹 도중 휴식을 취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국제강 제공장세욱 부회장(좌측에서 다섯번째)과 장광선 2사단장(좌측에서 네번째)을 비롯한 동국제강 임직원과 2사단 장병들이 방태산 계곡에서 트래킹 도중 휴식을 취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국제강 제공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이 24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육군 2사단 노도부대와 함께 강원도 인제군 인근 방태산에 올랐다.

장 부회장을 비롯한 동국제강 임직원 16명과 장광선 2사단장(소장), 부대 장교와 부사관 16명 등 총 32명은 방태산 아침가리 계곡 11.2㎞ 코스 산행을 함께했다.

동국제강은 이날 2사단 노도부대를 방문해 위문금 2000만 원을 전달하고 부대원들과 함께 방태산 계곡 트래킹을 실시했다.

장 부회장은 “위문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만 하는 형식적인 행사를 탈피하고자 마련한 자리”라며 “함께 걷고 대화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고, 앞으로도 군과 기업이 소통할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국제강은 2사단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위문 차 부대를 방문해왔다. 부대원들과 동국제강 임직원이 함께 산을 오른 것은 지난해에 이어 2년째다.

동국제강은 1984년부터 합병 계열사인 유니온스틸이 2사단과 자매결연을 맺은 후 매년 부대를 방문해 위문품 및 위문금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으로 교류해왔다. 또 2012년부터 ‘장교 특별 채용’을 통해 2사단 출신 전역 장교를 채용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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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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