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연호 단국대 감독은 12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한국 U-20 대표팀의 우승 가능성이 높다”며 “선취 득점이 나온다면 우승의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본다”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신 감독은 “오늘 에콰도르 경기에서도 봤지만, 체력적인 부담이 있는 경기에서는 쫓아가는 팀은 체력이 배가된다”며 “선취 득점이 중요한 포인트”라고 내다봤다.
특히 신 감독은 “한국 대표팀이 우승할 확률로 한 70~80%를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신 감독은 1983년 멕시코에서 열린 세계청소년축구대회 '4강 신화'의 주역이다.

뉴스웨이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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