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에 도움되는 컴퓨터활용능력 자격증 취득 지원
전라북도가 주관하고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이 수행하는 유아보건교육 커플링사업은 ‘정보화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취업에 도움이 되는 컴퓨터활용능력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커플링사업에서 진행하고 있는 컴퓨터활용능력 정보화 교육과정은 기업에 취업하려는 학생들에게 필수적인 정보화 능력을 향상시켜 졸업 후 바로 실무현장에 활용할 수 있는 전산 능력을 갖추게 한다.
뿐만 아니라, 집중교육을 통해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의 취업역량 향상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전주기전대학 정보화 교육은 이론 교육은 물론 NCS에 기반한 직업기초능력 과제들을 도출해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업무역량을 기를 수 있다. 이 외에도 유아보건교육 커플링사업은 기업취업에 필요한 취업캠프, 하계워크숍, 인성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주기전대학 유아보건교육 커플링사업단장 조덕현 교수는 “2019년에도 학생들의 인성 교육과 취업 능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할 것이며, 사업단 목표에 맞게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현장 맞춤 교육과정을 통해 전라북도의 유아보건관련 인재 양성을 위한 징검다리 역할을 할 것” 이라고 말했다.
전주기전대학은 현재 지역산업에 맞는 현장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및 소상공인 시장진흥공단 등과 다양한 재직자, 미취업자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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