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8000만원 투입해 어린이 위한 보건산업 맞춤인력 양성
이에 따라 전주기전대학 커플링사업단은 전라북도로부터 1억 2000만 원의 사업비를, 산업체로부터 1500만 원의 사업비를 각각 지원받고, 대학부담 4500만 원을 포함해 총 1억 8000만 원을 학생들에게 지원하게 된다.
전주기전대학은 앞으로도 보건의료산업에서 유아보건교육 전문 인력을 양성해 전라북도 내 유치원과 의료기관 등에 학생들을 취업시킬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학점과정의 캡스톤 디자인 과목을 개설해 학생들이 산업체 인사들과 협력수업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창의력과 리더십을 향상시키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 외에도 취업캠프, 하계워크숍, 정보화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주기전대학 유아보건교육 커플링사업단장 조덕현 교수는 “2019년에도 학생들의 인성 교육과 취업 능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할 것이며, 사업단 목표에 맞게 전라북도의 유아보건관련 인재 양성을 위한 징검다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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