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13일 월요일

  • 서울 21℃

  • 인천 22℃

  • 백령 20℃

  • 춘천 21℃

  • 강릉 21℃

  • 청주 21℃

  • 수원 21℃

  • 안동 21℃

  • 울릉도 16℃

  • 독도 16℃

  • 대전 21℃

  • 전주 21℃

  • 광주 22℃

  • 목포 19℃

  • 여수 21℃

  • 대구 24℃

  • 울산 22℃

  • 창원 23℃

  • 부산 22℃

  • 제주 21℃

한국당 “한국 히말라야 원정대의 명복을 빈다”

한국당 “한국 히말라야 원정대의 명복을 빈다”

등록 2018.10.14 10:26

임대현

  기자

한국당 “한국 히말라야 원정대의 명복을 빈다” 기사의 사진

자유한국당이 한국인 히말라야 원정대의 명복을 빈다면서 논평을 내놓았다.

14일 윤영석 한국당 수석대변인은 “외교부와 주네팔대사관에 따르면 ‘2018 코리안웨이 구르자히말 원정대’ 소속의 김창호 대장, 유영직 대원, 이재훈 대원, 정준모 대원, 임일진 다큐영화 감독과 현지 등반가 4명으로 구성된 등반대가 히말라야 구르자히말산을 등반하던 중 베이스캠프에서 강풍에 휩쓸려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

윤 수석대변인은 “사고현장인 구르자히말 봉우리는 경사가 가파르고 현지의 기상상황 또한 좋지 않아 사고수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면서 “현재 외교부와 주네팔대사관은 네팔 경찰당국과의 긴밀한 협조로 상황파악 및 사태수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산악연맹측도 수습대책반 파견을 계획 중이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정부당국은 하루빨리 고인들이 가족의 품으로 무사히 돌아갈 수 있도록 사고 수습에 모든 조치를 강구해주길 바란다”며 “히말라야 원정대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임대현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