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기가지니’ 프리미엄 지식 콘텐츠 확대

사진=KT 제공.

KT는 삼성 HR 전문기업인 멀티캠퍼스와 함께 기가지니를 통해 다양한 교양강의를 무료로 시청할 수 있는 ‘세리시이오’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기가지니 세리시이오는 동영상 형태의 강의 서비스로 경영, 경제, 산업 관련 최신 동향은 물론 리더십, 인문학, 웰빙, 라이프 등 다양한 내용의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매월 20편의 동영상이 업데이트되며 해당월에 제공되는 영상은 당월 말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기가지니, 세리시이오 실행해줘” 등으로 말하면 서비스로 이동된다.

세리시이오는 국내 주요 기업 경영진 등 1만5000여명의 유료 회원이 사용하는 프리미엄 지식 서비스다. 각 분야 비즈니스 리더 강연과 직장인에게 필요한 최신 트렌드 등 7분 내외 짧은 동영상 1만5000개를 제공하고 있다.

김채희 KT AI사업단장은 “기가지니 가입자가 100만을 넘어선만큼 다양한 고객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각 분야 최고 품질의 콘텐츠가 더욱 많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지속 최고 품질의 콘텐츠를 기가지니에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