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주가 상향은 전기차 및 파워툴, 가전제품 등 고마진 리튬이온전지의 탑재량 증가와 코발트 및 리튬 등 원재료 가격 하락에 따른 중장기적 배터리산업 성장 가시성 확대에 기인한다.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삼성SDI는 3분기 매출액 2조5200억원, 영업이익 201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2.3%, 31.6% 증가할 전망이다. 부문별 영업이익은 소형전지 1283억, 중대형전지 19억, 전자재료 709억원으로 추정된다.
노경탁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견조한 국내 및 해외 전력용 ESS 판매 증가와 신규 EV 및 PHEV향 배터리 공급 본격화, 하반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출시에 따른 폴리머 전지 및 전자재료 공급 확대 등으로 실적 호조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삼성SDI의 올해 2차전지 매출액은 전년대비 65% 증가한 7조1000억원이 예상된다.
2분기 중대형전지 손익은 흑자전환했으며 코발트와 리튬 등 원재료 가격 하락에 따라 본격적인 이익 성장세가 예상된다. 중국 전기차 배터리업체들의 경영 환경이 악화되고 있으며 고점대비 코발트 가격은 24%, 리튬 가격은 52% 하락했다.
노 연구원은 “국내 배터리업체들은 2020년 중국 전기차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향후 매출처 다변화에 따른 국내 배터리업체들의 외형성장과 손익개선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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