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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T로밍 개편 이후 요금 40% 경감

SKT, T로밍 개편 이후 요금 40% 경감

등록 2018.08.12 09:51

이어진

  기자

사진=SK텔레콤 제공.사진=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은 지난 3월 로밍 서비스 개편 이후 자사 로밍 이용자 평균 요금이 기존 2만원에서 1만2000원으로 약 40% 절감됐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6월 SK텔레콤은 미주‧유럽 패스를 출시해 지역 맞춤형 요금제 제공 국가를 기존 26개국에서 85개국으로 확대했다. 현재 SK텔레콤은 T로밍 고객이 방문하는 국가의 95%를 차지하는 세계 85개국서 지역 맞춤형 요금제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SK텔레콤 로밍 서비스 이용 고객 중 지역 맞춤형 요금제 선택 비율은 65%로 올해 초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지난 6월 출시한 미주‧유럽 패스가 인기를 끌며 지역 맞춤형 요금제 이용 고객은 올해에만 100만명을 돌파하는 등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 3월 SK텔레콤은 자동 안심 T로밍을 출시했다. 자동 안심 T로밍은 ▲초단위 과금 도입 ▲매일 3분 무료 통화 ▲매일 30분 최대 1만원 과금 등을 포함한다.

이 중 전 세계 모든 국가에서 이용 가능한 ‘매일 3분 무료 통화’는 올 3월 이후 현재까지 190만 명이 이용하고 있다. 해외 여행객이 많은 이달 중 21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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