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텍·디지캡 등 4개사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통과

노바텍과 디지캡 등 4개사가 코스닥 상장 진입을 위한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노바텍, 디지캡 등 2개사의 일반상장, 하나금융7호기업인수목적(합병대상 에치에프알), 에이치엠씨아이비제3호기업인수목적(합병대상 본느)의 합병상장 등 총 4개사의 상장 예비심사를 승인했다고 26일 밝혔다.

노바텍은 지난 2007년 설립된 응용자석 전문업체로 작년 매출액 213억원, 순이익 40억원을 올렸다.

디지캡은 디지털콘텐츠 솔루션 등을 공급하는 소프트웨어 업체다. 2000년 설립됐다. 작년 매출액은 163억원, 순이익은 20억원을 기록했다.

하나금융7호기업인수목적이 합병하는 에치에프알은 와이파이 접속포인트(AP) 등 통신장비를 생산한다. 작년 매출액은 974억원, 순이익은 39억원이었다.

에이치엠씨아이비제3호기업인수목적의 합병대상인 본느는 화장품 업체로 작년 매출액은 202억원, 순이익은 22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