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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ICT, 대규모 해외사업 변상 판결에 급락

[특징주]포스코ICT, 대규모 해외사업 변상 판결에 급락

등록 2018.07.25 09:35

장가람

  기자

포스코ICT가 대규모 해외사업 변상 판결에 급락세다.

25일 오전 9시 30분 기준 포스코ICT는 전일 대비 810원(11.10%) 떨어진 649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매도창구 상위에는 키움증권, 미래에셋대우, CS증권 등이 이름을 올렸다.

앞서 포스코ICT는 전일 장 마감 후 베트남 호치민 도시철도 1호선 E&M 신설 사업과 관련된 중재 신청 결과 싱가포르 국제중재원으로부터 발주처 히다찌에 손해배상금액 587억5575만5000원과 이에 대한 이자금액 18억3362만8810원을 배상하며, 본건 관련 중재비용 일부 61억334만7118원을 부담해야 한다는 판결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포스코ICT는 총 667억2323만936억원을 배상해야 한다. 이는 지난해 말 기준 자기자본의 16.6%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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