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조합원과 조합원 가족 180여 명이 함께 응원하며 야구관람을 즐겼다.
양승민 인하대 직원노동조합 위원장은 “직원과 가족 및 노사가 한 자리에 모여 소통하며 새로운 비상을 준비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현재 인하대가 안팎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지만 조금씩 힘을 내 미래를 준비하는 시간으로 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모두 함께 단합한다면 지금의 위기를 또 다른 기회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인하대 직원노조는 향후에도 노사화합과 소통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jsn024@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