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학생 30여명, 중국 유적 견학과 문화 체험 활동
이번 교류회는 ‘제5회 한-중 교육문화교류회’ 일환으로 학생 30여명 과, 교사, 공자학원 관계자 등 총 40여명이 참여해 중국 전통문화를 배우고, 양국 초등학교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우고 익힌 각종 재능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학생들은 합창과 가야금병창, 바이올린 중주, 클라리넷, 플롯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보이고 중국 자매결연 학교 학생들과 함께 공동수업, 문화예술교류, 축구경기등을 하는 등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또 중국 우한의 신해혁명박물관, 후베이성박물관, 중국문화유적을 탐방 하면서 문화교류 체험 활동도 실시했다.
공자학원 관계자는 “학생들은 홈스테이를 통해 중국 가정의 문화도 체험하며, 한·중 양국간 학생들이 우정을 다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고 중국 유적 견학과 문화 체험 활동을 통해 견문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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