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6일부터 5월 2일까지 11주 동안 여성 리더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과 교양, 건강, 문화 등 10개 강좌로 운영되었으며, 교육기간 중 ‘마음을 다스리는 명상’ 현장 체험 학습 등을 실시했다.
영광여성자치대학 과정은 여성의 자기 계발과 지위 향상을 통해 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여성 지도자를 양성하고자 운영하고 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76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으며, 여성대학 운영에 헌신 봉사한 임원진에게는 공로패를 증정했다. 특히 이번 3기에는 몽골 출신의 다문화가정 한 분이 참여해 화제가 되었다.
김명원 부군수는 인사말에서 “그동안 배우고 익힌 지식과 지혜를 토대로 사회 참여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지역사회 발전을 책임지는 당당한 여성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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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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