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수주 증가에 실적 성장 기대 확대2026년 영업이익률 25% 수준 전망대신증권, 6개월 내 목표가 110만원 제시
9일 대신증권은 HD현대일렉트릭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10만원으로 제시했다. 이는 지난해 7월 제시했던 54만원 대비 두 배 이상 상향된 수준이다.
대신증권은 목표주가 상향 배경으로 초고압·고압 변압기 중심의 구조적 공급 병목 현상을 꼽았다. 글로벌 전력기기 업체들의 증설에도 수요가 이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 이어지면서 고부가 전력기기를 중심으로 한 수주 확대가 구조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분석했다.
대신증권은 2026년 HD현대일렉트릭의 매출액이 4조8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영업이익률은 고마진 제품 비중 확대를 반영해 25.1%으로 제시했다.
허민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초고압 전력기기를 중심으로 한 고마진 수주 확대가 이어질 경우 현재 주가에 반영된 프리미엄 역시 정당화될 수 있다"며 "글로벌 전력 인프라 투자 확대 국면에서 중장기 성장성과 수익성 개선 흐름이 지속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관련기사
관련태그
뉴스웨이 이자경 기자
ljkee93@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