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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강원랜드, 노이즈가 많다···영업환경 개선 필요”

한국투자증권 “강원랜드, 노이즈가 많다···영업환경 개선 필요”

등록 2018.03.29 09:36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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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29일 강원랜드에 대해 강원랜드를 둘러싼 비우호적인 영업환경이 지속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최민하 연구원은 “강원랜드의 1분기 매출액은 4056억원, 영업이익은 142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4.1%, 12.5% 감소해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2월 초 채용 비리 연루 직원이 업무에서 배제됨에 따라 테이블 가동률이 추가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평창동계올림픽이 강원도 내에서 분기 중 진행됐지만 상권 매출은 기대치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추정돼 비카지노 부문 역시 큰 수혜를 누리지 못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 연구원은 “향후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영업 환경 개선이 나타날 때까지 보수적인 접근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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