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의회 임시회 개회...2017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시정질문

부천시의회.

부천시의회(의장 강동구)는 6일부터 16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2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제226회 임시회는 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7일부터 15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활동하고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하고 시정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진행된다.

제1차 본회의는 제226회 부천시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과 2017회계연도 부천시 결산검사위원 선임안, 부천산업진흥재단 대표이사 임명동의안 등의 안건 처리에 이어 시정질문 순으로 진행됐다. 제1차 본회의에 상정된 부천시 폐기물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재적의원 27인 중 출석의원 14인 전원찬성으로 가결됐다.

결산검사위원은 김한태 의원이 대표위원으로 선임됐으며 시정질문은 재정문화위원회 소속 민맹호(서면), 서헌성(서면), 이진연 의원, 행정복지위원회 소속 이준영(서면), 최갑철(서면), 서원호(서면), 이형순(서면) 의원, 도시교통위원회 소속 윤병국 의원 등 8명이 참여했다.

이번 임시회 심의안건은 모두 25건으로 조례안이 20건, 일반안건 5건이며 이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4건이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부천시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육성 및 지원 조례안(박병권 의원 등 4인 발의) ▲부천시 이·미용서비스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최갑철 의원 등 4인 발의) ▲부천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 기본 조례안(김관수 의원 등 3인 발의) ▲부천시 의용소방대 지원 조례안(김문호 의원 등 3인 발의)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