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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허창수 회장 친인척 소유 주식 7만2000주 증가

[공시]GS, 허창수 회장 친인척 소유 주식 7만2000주 증가

등록 2017.11.27 17:41

수정 2017.11.27 17:43

정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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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는 최대주주인 허창수 GS그룹 회장의 친인척들의 장내매수와 증여로 인해 이들의 소유 주식이 7만2000주 늘었다고 27일 공시했다.

허준홍 GS칼텍스 전무는 지난 23일과 24일 각각 3만5000주와 1만7000주를 사들였고 허 전무의 동생인 허정윤 씨도 지난 21일과 22일 각각 5500주와 4500주를 매입했다. 또 허서홍 GS에너지 상무가 지난 17일 장내매수로 1만주를 매입했다.

이로써 이들의 소유 주식 수는 허준홍 전무 166만327주, 허서홍 상무 115만2000주, 허정윤 씨 17만500주로 각각 늘었다.

아울러 허연수 GS리테일 사장은 보유하고 있던 주식 중 10만주를 장남 허원홍 씨와 장녀 허성윤 씨에게 각각 5만주씩 증여했다. 이로써 허연수 사장의 주식 수는 228만7532주로 줄었고 허원홍 씨는 51만7670주, 허성윤 씨는 18만3704주로 주식 수가 늘었다.

또 허연수 사장의 누나인 허연호 씨도 자신이 보유하고 있던 주식 중 5만6000주를 장남 최영민 씨, 장녀 최일현 씨, 차녀 최가현 씨에게 증여했다. 최영민 씨에게는 3만4000주를 두 딸에게는 각각 1만1000주씩 증여했다.

증여 후 허연호 씨의 주식 수는 38만2974주로 줄어든 반면 최영민 씨, 최일현 씨, 최가현 씨의 주식 수는 각각 3만5379주, 1만2872주, 1만2866주로 늘었다.

뉴스웨이 정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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