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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여직원 성폭행 논란’ 한샘 근로감독 착수

고용부, ‘여직원 성폭행 논란’ 한샘 근로감독 착수

등록 2017.11.06 18:54

수정 2017.11.06 18:57

주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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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로 출근하는 최양하 한샘 회장.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본사로 출근하는 최양하 한샘 회장.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가구전문 회사 한샘 사내 성범죄 사건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고용노동부가 한샘에 대해 오는 7일부터 근로감독에 착수한다.

한 언론보도에 따르면 고용부 관계자는 6일 “한샘의 성폭행 의혹 사건에 대해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내일(7일)부터 근로감독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용부는 이번 근로감독을 통해 주장이 첨예하게 대립하는 해당 사안을 철저히 조사하는 한편 사측이 직장 내 성희롱 예방 교육을 제대로 실시했는지 등 전반적인 실태조사도 병행할 방침이다.

한샘 성폭행 의혹 사건은 올해 초 한샘 여직원이 남직원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한 일이 뒤늦게 밝혀지면서 불거졌다.

한편 회사가 여직원 사내 성폭행 논란 등을 은폐하려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자 이영식 한샘 사장은 지난 3일 입장문을 통해 “회사는 사건을 은폐·축소·왜곡하려는 어떤 시도도 하지 않았다”며 “필요하면 검찰, 고용노동부 등 공적 기관 조사도 받겠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주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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