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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아나운서 27명 제작 거부 돌입, 배현진·양승은·신동호 아나운서 제외

MBC 아나운서 27명 제작 거부 돌입, 배현진·양승은·신동호 아나운서 제외

등록 2017.08.18 16:24

김선민

  기자

MBC 아나운서 27명 제작 거부 돌입, 배현진·양승은·신동호 아나운서 제외. 사진=MBCMBC 아나운서 27명 제작 거부 돌입, 배현진·양승은·신동호 아나운서 제외. 사진=MBC

MBC 아나운서들이 업무를 중단하고 파업에 동참한 가운데, 양승은 아나운서와 신동호 아나운서 국장, 배현진 앵커 등은 이에 불참했다.

MBC 아나운서 27명은 18일 오전 8시부터 출연과 업무를 중단키로 지난 17일 오후 총회를 통해 결의했다.

업무 중단에 돌입한 아나운서는 변창립, 강재형, 황선숙, 최율미, 김범도, 김상호, 이주연, 신동진, 박경추, 차미연, 류수민, 허일후, 손정은, 김나진, 서인, 구은영, 이성배, 이진, 강다솜, 김대호, 김초롱, 이재은, 박창현, 차예린, 임현주, 박연경, 한준호 등 27명이다.

이 가운데 신동호 아나운서 국장과 배현진 앵커, 양승은 아나운서 등 8명 본부노조 비조합원들과 11명의 계약직 아나운서는 명단에서 빠졌다.

현재 MBC 기자와 PD 등 제작 거부에 참여하기로 한 인원이 300명에 달하고 있다. MBC 노조는 24일부터 29일까지 총파업을 위한 찬반 투표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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