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4일과 5일 이틀간 사전 투표일을 앞두고 유권자들이 사전투표에 대한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모바일과 PC 메인에 사전투표 안내 문구 배너를 노출한다. 유권자는 배너를 클릭하거나 ‘사전투표소’ 등의 키워드를 입력하면 투표소를 찾아볼 수 있다.
선거 당일인 9일에는 투개표 흐름을 실시간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대선 특집 페이지를 확대한다.
'투·개표' 코너를 통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데이터를 받아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이전 대선과 달리 최초로 개표단위별 개표현황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전달한다. 전국 개표현황은 물론 시·도, 시·군·구, 읍·면·동 단위로 후보자별 득표수와 득표율, 득표 순위를 확인할 수 있다.
지난 19대 총선 때 선보여 호평을 받은 지도 기반의 실시간 개표 데이터 연동 서비스도 제공한다. 디지털 지도 기술을 통해 해당 지역 단위 득표율에 따라 색상을 다르게 표현해주는 시각적 효과를 구현, 유권자가 찾고 싶은 지역이나 1, 2위 후보 간 박빙인 지역 등을 손쉽게 이동하여 정보를 빠르게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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