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후보는 29일 경남, 부산에서 총 8개 일정을 소화하는 강행군을 펼친다.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울산시 울산대공원에서는 울산대첩을, 부산시 덕천로터리 젊음의 거리에서는 부산대첩을 벌이며 지역민들의 표심을 호소한다. 사진=홍준표캠프 공식사이트
홍 후보는 29일 경남, 부산에서 총 8개 일정을 소화하는 강행군을 펼친다.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울산시 울산대공원에서는 울산대첩을, 부산시 덕천로터리 젊음의 거리에서는 부산대첩을 벌이며 지역민들의 표심을 호소한다.
최근 여론조사를 보면 범보수 후보로 읽히는 안 후보에게 더 많이 쏠린 PK 지역표를 자신에게 끌어오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홍 후보는 우선 김해공항을 찾아 경남지역을 활성화시키는 지역 공약을 발표한다. 이후 수로왕릉을 찾아 참배를 하고 김해시와 양산시를 돌며 유권자들을 만난다.
울산대공원 동문에서는 ′자유대한민국 수호를 위한 울산대첩′을 진행한다.
또 부산으로 걸음을 옮겨 부산시민공원에서 열리는 부산 연등축제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구포시장에도 방문해 서민대통령 행보를 이어간다.
홍 후보는 이날 마지막 일정으로 부산 덕천로터리 젊음의 거리에서 ′자유대한민국 수호를 위한 부산대첩′을 펼친다.

뉴스웨이 김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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