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가든 체리’는 호가든 고유의 밀맥주 맛에 상큼한 체리의 풍미가 어우러진 맥주로 지난겨울 선보인 ‘호가든 유자’에 이은 두 번째 시즌 기획 제품이다. 천연 다크스위트 체리과즙과 체리 시럽을 가미,은은하고 매혹적인 체리 꽃 향을 구현해 맛을 차별화 했다. 알코올 도수는 호가든과 같은 4.9도다.
봄을 연상시키는 분홍색과 ‘호가든 체리’의 원재료인 체리와 체리 꽃을 담은 패키지 디자인도 눈길을 끈다. 향긋한 풍미와 산뜻한 패키지 디자인이 잘 어우러져 홈술 뿐 아니라 봄을 맞아 야외로 나들이를 가는 이들이 즐기기에도 제격이다.
‘호가든 체리’는 한국에서 첫 출시되며 3월 말부터 국내 대형마트와 편의점, 프리미엄 펍(Pub) 등에서 봄 시즌 한정으로 만나 볼 수 있다. 500ml 캔 제품과 330ml 병 제품이 출시되며 캔 제품 기준으로 2천 원대 초중반에 소비자 가격이 형성될 전망이다.
호가든 브랜드 관계자는 “호가든은 허브, 과일 등을 사용해 다양한 맛의 맥주를 개발한 벨기에 사람들의 창의성과 오랜 정통 기법의 만남으로 탄생한 맥주로 항상 새롭고 흥미로운 결합으로 소비자들에게 놀라운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한다”며“이번 스페셜에디션 출시와 더불어 봄을 상징하는 벚꽃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소비자 이벤트를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호가든’은 ‘호가든 체리’ 출시를 기념해봄 맥주 ‘호가든 체리’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이벤트를 선보인다. 오는 23일까지 매 주말 ‘2017 워커힐 봄꽃축제’에 참여해 ‘체리 가든’을 연다. ‘연인과 가족이 갈만한 가장 아름다운 서울 벚꽃길’로 선정된 워커힐의‘피자힐삼거리’에서 봄날의 여유를 맛볼 수 있는 공간이다.
벚꽃으로 꾸며진 ‘체리 가든’에서는 아름다운 벚꽃을 감상하며 향긋하고 산뜻한 풍미의 ‘호가든 체리'를병맥주로, ‘호가든 오리지널’과 ‘호가든 로제’를 생맥주로 즐길 수 있다.‘체리 가든’을 찾은 고객에게도 봄과 벚꽃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선물도 증정한다.
호가든은 1445년 벨기에 지방의 수도원 문화에서 탄생한 벨기에 정통 밀맥주로큐라소 오렌지 껍질과 고수가 함유되어 특유의 부드러운 맛과 향을 자랑한다. 오늘날 전 세계 70개국의 소비자들이 호가든을 즐기고 있다.

뉴스웨이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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