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5억원 특별출연'

전북신용보증재단에 출연 지역 소상공인 신규 보증 지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전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용무)과 지난해 12월 30일 '전북은행 특별출연을 통한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은행으로서 전북은행의 사회적 역할 수행 및 양사간 합의를 통한 지역내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위해 진행되었으며, 전북은행은 전북신용보증재단에 5억원을 특별출연 하고 전북신용보증재단은 이를 기반으로 지역 소상공인 유동성 지원을 위해 신규 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북은행은 2015년도에도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전북신용보증재단에 5억원을 출연하여 지역내 중소 서민 및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소매전문 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해 나가고 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이번 특별출연도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지역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자금지원이 이루어져 지역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조를 통해 지역민과 중소기업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