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을 관광산업으로, 글로벌 대동 한마당 명성 이을 것"
2016년도 김제지평선축제는 예년과 달리 축제기간 내내 좋지 않는 기상여건으로 시민과 축제관계자를 애타게 했지만, 김제만의 지역 문화 콘텐츠를 업그레이드한 기획과 짜임새 있는 테마 마을별 공간 연출을 통한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 먹거리 등을 마련해 어느 해 보다도 빛나고 성공적인 축제로서 시민, 관광객, 전문가 등에게 호평을 받아 대한민국 최초 5년 연속 대표축제 선정이라는 값진 성과로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복 김제시장 권한대행은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개최된 제18회 김제지평선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5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낸 것은 김제시민의 땀과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축제의 명성에 맞게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라는 생각으로 글로벌 대동 한마당 축제로서의 명성을 이어 나가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5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된 제19회 김제지평선축제는 2017년 9월 20일부터 9월 24일까지 5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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