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정례회서 강조 “내년도 부서별 업무계획, 예산 등 점검 강화 ”당부
강인규시장은 이어 “고대 마한의 중심이었던 나주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대내외에 알리는 ‘제 2회 마한문화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제 22회 시민의 날’행사를 치르는데 공직자들의 노고가 많았다”며 “이번 행사에서 미비했던 점들을 면밀히 분석해서 내년 행사는 더욱 성황리에 치를 수 있도록 지금부터 준비해달라”고 요청했다.
강인규 시장은 마지막으로 지난달 중순에 주덴마크 한국대사관의 초청으로 코펜하겐과 헤더슬레브시를 방문한 것과 관련, “나주배의 수출 방안과 함께 축산물 가공 선진화 시설과 가축분뇨 처리시설에 대한 벤치마킹 결과를 토대로 악취문제 해결방안을 적극 모색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정례회에서는 제15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지역활성화 분야에서 장려상을 받은 영산동 주민자치위원회, 시민소통위원회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 시민, ‘제13회 나주시 독서왕 선발대회’에서 입상한 학생들, 2017년 우수 신규시책 발굴팀에 대한 시장 표창이 이뤄졌다.
호남 강기운 기자 kangkiun@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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