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SK증권에 따르면 KT는 올해 2분기 실적에 있어서 매출액 5조6776억원을, 영업이익 4270억원을 기록했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KT가 2분기 실적에 있어서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영업이익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최 연구원은 “기가인터넷 등 유선가입자 증가 추세가 지속되었고 이동통신 가입자당 매출액(ARPU)이 전기 대비 상승하면서 유무선에 걸친 고른 실적 개선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반기 역시 유선부문의 가입자 확대와 무선부문의 고 ARPU 가입자 유입으로 인한 실적 개선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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