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서장 김도연)는 제20대 국회의원 사전투표일 및 선거일에 평소 나들이가 쉽지 않은 장애인과 독거노인, 거동이 불편한 입원환자 등을 자택과 투표소로 안전하게 이송해 이들의 소중한 주권을 행사하는데 도움을 주는 ‘119구급이송 서비스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담양소방서는 사전투표일 및 선거 당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119구급차 8대를 투표지원 구급차로 투입한다.
119구급이송 서비스제’는 사전예약제 운영되며, 선거 전날까지 담양소방서 로 예약하면 119구급차가 해당 가정 또는 장애인 복지시설, 병원 등에 선거 당일 예약시간에 방문해 기표소까지 이송하고 선거 후 다시 가정 등으로 다시 이송해준다.
소방서 관계자는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주무기관으로서 선거가 안전하고 원활히 치러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119구급이송 서비스제를 운영하게 됐다”며 장애인 선거권자 등의 소중한 한 표를 위해 안전한 이송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주=방남수 기자 namsu57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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