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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2018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준비 만전

해남군, 2018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준비 만전

등록 2016.04.04 14:43

노상래

  기자

6개 마을 대상, 주민 주도 사업 추진...역량강화 교육 등 실시

해남군이 2018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희망 대상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2월 사업을 신청한 해남읍 길호리를 비롯해 현산면 덕흥리, 북평면 산마리, 옥천면 도림리, 황산면 징의리, 문내면 선두리 등 6개 마을을 대상으로 3개월에 걸쳐 실시하게 된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신청하기 위한 사전절차로 진행되는 이 교육은 해당 마을의 사업 추진의지를 고취시키고, 마을에 적합한 사업 아이템을 도출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군은 목포대 등 전문 컨설팅 기관에 의뢰해 농림축산식품부의 권고 기준에 맞춰 과정을 편성하는 등 교육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 교육 외에도 마을리더 교육, 색깔 있는 마을지정 등 필요한 절차를 진행한 후 최종적으로 오는 9월경 2018년도 사업신청 대상마을을 선정하게 된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주민들이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마을 발전을 위한 사업 아이템을 발굴하는 주민상향식 추진이 특징인 농림축산식품부의 국비 공모사업이다.

한편 해남군은 올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송지면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삼산 황계동 신규마을 조성, 문내 예락 마을종합개발사업 등 3개 사업이 선정돼 48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호남 노상래 기자 ro1445@

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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