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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훈 “균형이 중요, 때로는 1인칭 혹은 3인칭 입장서 노력”

[궁금한이야기Y] 김석훈 “균형이 중요, 때로는 1인칭 혹은 3인칭 입장서 노력”

등록 2016.03.16 15:10

이소희

  기자

사진=SBS사진=SBS


김석훈이 ‘궁금한 이야기 Y’의 스토리텔러로서의 생각을 밝혔다.

16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한 중식집에서 SBS ‘궁금한 이야기 Y’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MC 김석훈과 박선영 아나운서, 교양국 민인식 국장, 박두선 CP, 박진홍 PD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석훈은 스토리텔러로서의 역할에 대해 “내가 5년 동안 똑같은 연기를 했다면 익숙해져 있을 것 같다. 그래서 쉽게 갈 수도 있겠다고 생각해봤는데, 늘 긴장되고 어렵다”며 “균형감각이 중요한 것 같다. 1인칭이 되기도 하고 3인칭이 되기도 해야 한다. 때로는 시청자 입장을 들어주기도 해야 하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매주 골고루 입장을 이해하고 대변하는 올바른 전달자가 되기 위해 힘들게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궁금한 이야기’는 최근 실제로 일어난 사건 중 시청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뉴스 속의 화제 및 인물을 카메라에 담아 이야기의 이면에 숨어있는 궁금증을 추적하는 프로그램이다. 육하원칙에 의거해 의문을 풀어내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09년 10월 ‘당신이 궁금한 이야기-큐브’라는 제목으로 첫 방송됐으며, 이후 ‘당신이 궁금한 이야기’를 거쳐 지금의 ‘궁금한 이야기 Y’까지 방송되어 왔다. 지난 2월 12일 300회를 맞이했으며, 매주 금요일 오후 방송된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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