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칩을 앞둔 3월 분양되는 봄꽃 출하를 앞두고 해남군 농업기술센터 내 육묘장에는 벌써 봄기운이 완연하다.
육묘장을 가득 메운 봄꽃은 팬지와 비올라, 금잔화 등 5종, 6만여 본으로, 다음 달 해남읍 시가지를 비롯해 면 소재지 가로화단에 식재해 봄 향기를 전하게 된다.
해남군은 아름답고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봄꽃을 비롯해 계절별로 모두 22만여 본을 생산·분양하고 있다.
호남 노상래 기자 ro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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